JMK 트레이더 레벨 1. 스킬포인트 뭐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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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Sep 2009

사랑니 뽑고 3일째. 오늘은 치통이 유독 심하다 ㅠ.ㅠ

20 Sep 2009

오늘 그랜드 하얏트 의 제이제이 마호니스에 처음 가봤음. 바인 줄 알고 갔는데 클럽이더라. 옷 야하게 입은 언니들이 왜 이리 많은지... 뭐 어쨌든 expense 처리는 위대하다. 경배할지어다!

19 Sep 2009

알고스팟 2주년 모의고사 전날 준비 밤샘 (?) 스퍼트 중. 모의고사 전날은 늘 그렇지만 TeX 로 문제 조판, 채점 시스템 아이디 이메일로 발송, 아직 완료되지 않은 validation solution 들과의 전쟁. 결국 아내는 기다리다 잠들고...

그래도 이젠 세 번째 해 보는 거다 보니 좀 수월하다. 작년에, 대회 30분 전에 테스트 데이터를 들고 스탱이 컴실로 뛰어오고 있을 때의 긴장감이란 ㅋㅋㅋㅋㅋㅋ

올해는 작년에 비해 50% 이상 증가한 85팀이 신청했다. 거의 대부분의 팀이 3인팀이니 250명 정도가 한다는 거네. 오...

18 Sep 2009
17 Sep 2009

방금 왼쪽 사랑니 뽑고 왔다. 오른쪽 사랑니를 뽑은 것이 2007년이던가. 그때는 별로 아프지 않아서 쪼금만 긴장하고 갔는데 왠걸, 죽도록 아팠다... ㅠㅠ 그래도 간신히 다 뽑았다. 이따 알고스팟 벙개는 가서 죽이나 먹어야겠다. -_-;

일기

  • 어제는 키위 모임이었다. 만재만 빼고 전부 다 모였음. 레비스에 모이니 지금이 마치 2002년인듯 ㅋㅋㅋㅋ 두 명의 BMW 오너가 차는 안전한 차 사야 한다면서 마구 뽐뿌를 넣었다. -_-
  • 오늘은 처음으로 아빠 차를 끌고 나가서 처갓집까지 다녀왔다. 가는 것은 순조로웠는데, 올 때는 아빠 차의 내비가 갑자기 맛이 가더니 우리를 금호동까지 끌고 가는 바람에 난데 없는 골목길을 헤매며 고생 좀 해야 했다. -_ -;; 그래도 재미있다!!
  • 출국을 앞두고 병원을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 덕분에 내일 사랑니를 뽑는다. (...) 두 번째 뽑는 건데도 무섭다. 아엉 ㅜㅜ
  • 출국이 이제 열흘도 안 남았는데 이런 모의고사 준비하느라 바쁘다. 나 어디서 상 안 주나. 에궁..

여행 사진 정리하던 중에

Obecni Dum 갔다온 인증샷. 망할 프라하.....

16 Sep 2009

오늘은 운전해서 처갓집까지 무사히 왔다. 무사고 운전 경력 6일째 'ㅁ'

15 Sep 2009

빌 브라이슨 -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여행하다가, 남는 기차 여행 시간에 읽으려고 Victoria Station 에서 집어들었던 Pop Science book. 그 며칠 전의 MSN 대화에서 안나씨가 같은 사람의 Neither Here Nor There 를 언급한 것도 기억나고 해서 걍 고른 뒤, 대략 2주 정도 걸려서 읽었다.

아래는 여행 중에 쓴 간단한 감상.

100페이지가 넘는 레퍼런스와 인덱스를 제외하고라도 570페이지에 달하는 책인데, 비교적 지치지 않고 재미있었다. 비교적.. 이라고 한 것은, 솔직히 생물학을 다루는 뒷부분.. 은 워낙에 "우리가 모르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 라는 사실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고, 학문의 성격상 재밌는 에피소드 같은 것도 적어서 좀 질리긴 했기 때문. 특히 고생물학이랑 인류의 기원 추적은.. 글고 마지막 장의 one lesson 과 결론은 좀 hasty 하게 낸 것 같기도 ^^; 하지만 전반적으로 책은 재미있었다. 배운 것도 많았고. 2년째 지지부진하게 책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과학적 지식이 재미있게 읽히게 하는 재주란 참 부러운 것이다.

다양한 요소들이 이 책을 재미있게 한다. 적절한 비유가 그 첫 번째 이유인 것 같다. 이 작가는 그럴듯한 비유를 참 잘도 지어내서, 얼핏 실감나지 않는 과학적 초월수들을 사람들이 실감할 수 있게 해 준다. 다른 곳에도 참 웃기는 비유들이 많은데, 특히 바다 위 배에서 sea crust 를 뚫으려는 시도를 Empire State Building 에 비유한 것은 실로 주옥-_-같았다. 인용한 거지만 ㅋㅋ 신선하고 유머러스한 비유들은 책을 읽을 때 청량제같은 역할을 하고, 책이 소개하는 개념들을 더 직관적인 레벨에서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나한테도 참 필요한 미덕이랄까? (고루한 비유로 가득찬 내 원고가 다시 떠오르는 순간 ㅠ.ㅠ)

또 하나 이 책이 재미있는 점은, 완전히 굳어진 최종 결과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에 다다르기까지 있었던 시행착오의 과정을 보여주는 데 있다. 특히, 그 과정에서 관계있었던 과학자들의 삶과 실패를 보여줌으로써 과학의 발전을 좀 더 개인적인 관점에서 볼 수 있게 해 준달까. 음, 이런 건 나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인데.. 전에 글 쓰면서도 생각했지만, 진정한 교육에서는 학문의 발전 과정을 간략하게나마 대리 체험 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음.

아.. 니스에 다 와가는데 화장실에 가고 싶으므로 다음 기회에 계속.

물론 다음 기회에 마저 감상을 쓰진 않았다. -_-; (잠자기 싫으니까 이런 것 포스팅도 하네...)

14 Sep 2009

경남투어 + HBTM + GCJ R2B

1.

나는 몰랐는데,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가 벌초 시즌이란다. 왜 그 먼 곳을 미리 내려가서 풀을 미리 깎는 것인지 난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하여간 그런 듯. 어쨌든, 추석을 지내지 않고 미국으로 떠나는 우리로서는 양가 산소에 절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양가 아버님의 마음 속에선). 덕분에 금요일 아침 7시에 떠나 방금 돌아옴. 이틀 동안 제대로 잠을 못 자다 보니 상태는 완전 메롱이라능.... ㅜㅜ

2.

우연하게도, 이번 일요일은 내 생일이었다. 미처 핸드폰을 충전하지 못하고 내려가서 막상 당일에는 핸드폰을 꺼 놓아야 했고, 덕분에 전화도 못 받고 문자 답변들도 나중에나 할 수 있었다. 축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__) 사실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다 보니 (...) 생일이 그렇게 특별하단 느낌이 들진 않는다. 양가 부모님과 보내는 생일이라는 점이 제일 특별하달까. 횟집에서 와인과 케잌 까고 불러주는 생일 축하 노래를 듣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

늦었지만 HBTM.

3.

이 와중에 일요일 새벽 1시에 GCJ 라운드 2 가 있었다. 전날 밤 세 시간 자고, 아내와 처남 둘이 함께 차 뒤에 네명이 끼어 앉아 오면서 지칠 대로 지친 데다 회랑 같이 섭취한 와인과 소주로 이미 정신은 오락가락 하고.. 이대로는 탈락하지만 않으면 다행일 지경. -_-; 다행히도 문제는 그닥 어렵지 않아서 금방 두문제 풀고, 세번째 문제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 자러 갈 수 있었다. B 번은 C++ STL 의 next_permutation() 이 있으면 1분만에 풀 수 있는 문제인데, 하필 난 파이썬 하는 중이라 구글에서 찾아서 붙여넣음. (....) 146th out of 1000 advancers 이니 나쁘진 않다.

4.

샤워 순서 기다리는 중에 포스팅하는데.. 졸리다....

12 Sep 2009
10 Sep 2009

미국 비자 인터뷰

오늘 오후 한시 반이 미국 비자 인터뷰였다. 어제의 고되었던 준비를 마치고, 아침부터 기본 증명서 떼러 동사무소 뛰어갔다 오는 고난을 거친 끝에 정시에 미국 대사관 입장. 서류를 내고, 사진이 옛날에 찍은 것이니 새로 찍어오래서 찍어오고, 지문 찍고.. 1시간쯤 더 기다리다가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보고 (;;) 있는데 밖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JongMan Koo, JongMan Koo, window 30x please"

... 헐....

어여 뛰어나갔더니 수열이가 창구 앞에서 "My husband is just off to toilet please wait a moment" 이러고 있었다. -_; 보람차게도 무려 세 개의 질문을 받고 3분만에 인터뷰 끝내고 나왔습니다 ㄳ. 비행기 시간도 잡히고 (어젯 밤에 정해졌어요! 27일 정오) 가서 한달 숙소도 정해졌고 비자 인터뷰도 통과했으니 이젠 정말 출국만 남았다.

와, 진짜 가는구나!

H1B 비자 신청

내일이 비자 인터뷰인 관계로, 오늘 저녁 내내 문서 찾고 출력하고 번역하고... 죽는 줄 알았네 ㅡ_ㅡ;; 도움이 많이 되는 네이버 블로그 링크 를 남겨둔다. 필요한 문서 번역 양식들도 다 들어 있어서 도움이 무지 많이 됨 ㅠ.ㅠ 아 공유하는 이 아름다운 세상..

결과적으로 나온 파일 인증샷.

08 Sep 2009

교과서 사재기

미국 가면 책들도 비싸고, 번역서나 한국 책들은 구할 수 없으니 언젠가 읽어야지 하고 리스트에 올려만 두었던 책들과 언젠가 공부해야지 했던 주제들에 대한 책들을 쓸어서 사 가려고 생각 중이다. 뭐 많이 가져가는 건 힘들고.. 기초적인 주제별로 한 권의 대학 교과서 정도만 가져가려고 하는데.. 그것도 만만치 않은 듯. -_ -;

그래서 말인데, 컴파일러/아키텍처/네트워크 관련 교과서 추천 좀 해 주세요~ ㅋㅋ

07 Sep 2009

2009년 9월 6일, ㅎㅈㅅ 송별회

강남대로에 쭉 서있는, 미디어 폴이라고 하던가? 커다란 검은 기둥에서 사진 찍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단체 사진이란 것을 찍은 게 몇년 만인지 기억도 잘 나질 않는군. --; ㅎ

캘리포니아에서 여자 백명에게 말을 걸기 전에는 돌아오지 말아라, ㅎㅈㅅ!

04 Sep 2009

일기

또 일기 쓰기

  • 운전 연수 3일째, 양화대교를 건너 영등포-신림-상도동-서울역을 거쳐 집으로 돌아옴. 이제 슬슬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드는 듯.
  • 포스팅 할만 하니까 손 안대고 그만뒀던 홈페이지 작업을 재개. 다시 흰색 테마로 돌아왔더니 솔직히 좀 어색하다. ㅎ_ㅎ 며칠 안에 회원 가입까지 만들겠습니다 [....]
  • 구글 코드잼 예선을 했다. 올해는 전부 파이썬으로 하리라! 마음먹어서 해봤다. 물론 C++ 만큼 익숙하진 않은데.. 그럭저럭 할만하달까. 늦게 시작해서, 다 풀었는데도 788등이다. -_-; advance 만 하면 되지 머...
  • 오랜만에 종로 영풍문고에 가봤다. 수업 시간 음주, 학기 중에 수업 두 번 들어가기 등으로 얼룩진 나의 수학 교양을 메꾸기 위한 장기간 계획의 일환으로 미적분학 교과서를 샀음. S 가 어렵다고 겁준 책인데 힘내서 열심히 볼테다...
  • 종로에서 아내 친구들을 만나서 저녁. 웨딩 촬영때 배달시켜서 먹었던 스쿨푸드 에 갔는데 꽤 괜찮다. 내 장기적 라이프 플랜의 뒷부분에 있는 야식집이 모델로 삼을 만한 음식인지도 으음..... (이건 다음에 포스팅)

하루하루가 너무 짧다. 이건 다 잠을 너무 많이 자서! 오늘은 꼭 일곱시간만 잘거라 헛된 다짐을 하며 잠들어본다.

03 Sep 2009

정확하게 iPod 배터리 수명 확인, iPod 보증 제외 배터리 교체 프로그램

애플 홈페이지 진짜 엉망이라 링크 찾기 힘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