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K no matter what

Another Wednesday

주말이 끝나고 내일이면 출근이라고 징징댔는데 벌써 3일이 지나가다니.. 시간 빠르다. 요즘은 회사에 있는 시간이 너무 휙휙 지나간다. 일이 재밌어서 그런가. 관심 있고 해보고 싶던 일 하니까 확실히 재미는 있다. 솔직히, 잘 하던 일 내버려 두고 다른 것 하겠다고 이러는 게 잘하는 것인가 생각이 들 때도 가끔 있긴 하지만.. 흐흐. 그렇다고 평생 변화하지 않을 것은 아니니.

오늘은 퇴근하고 곧장 차 빌려서 Oak Park 에 가서 의자를 사 왔다. 지금까지는 식탁에 딸려온 의자를 쓰고 있었는데, 집이 덥다보니.. 땀도 차고, 여러 모로 불편해서 호시탐탐 벼르고 있던 차였다. 한참 고민하고 여기저기 앉아보다가 낸 결론은 역시 그냥 에어론.. nhn 에서도, DRW 에서도 앉고 있으니 최소한 익숙하긴 하다. 의자 무지하게 튼튼한 것은 잘 알고 있는 데다, craigslist 에서 중고 사면 450불 정도면 살 수 있길래 결국 사버렸다. 어제는 TV 사고, 그제는 맥북 사고.. 지름이 그칠 날이 없구만. 잔고 완전 빵꾸났다.

집에 와서는 라면 먹으면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봤다. 아무 생각 없이 브래드 피트 나와서 본건데 의외로 슬펐다능.... ;ㅁ; 다 보고 좀 놀다 보니 이 시간이다. 수열이는 나 씻는 사이에 잠들어 버렸다. 나도 어여 자야지.. 'ㅅ')r

2009-11-05 15:21:10 | JM | /journal/ | 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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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來不似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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